기술보증기금 서울지역본부는 6일 기보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백채김치찌개 가맹본부인 ‘심플맨·심플맨에프엔비(이하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사업의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가맹사업본부가 힘을 모아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맹사업본부는 합리적인 가맹비용을 제시해 공정거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140여개의 ‘백채김치찌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원호 기보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분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다른 가맹사업 전체로 공정거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