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적격자심사위원회 개최

2018-12-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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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달 30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관련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안양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 후 주민 정신건강증진, 중독자 등록관리, 회복재활 프로그램 운영, 중독폐해 예방교육, 해피아이스쿨, 중독관련 정신건강상담 등 각종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전문성, 연속성, 합리적 운영 능력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탁운영을 위한 기관운영능력, 사업수행능력 및 계획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결과 ‘다사랑중앙병원’이 선정됐다.

이채명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요즘 현대사회는 급격하게 사회경제가 변화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독에 대한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정된 기관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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