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지난 11월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한편 제 39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1963년 제정돼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다.
최우수작품상 - '1987'
남우주연상 - 김윤석(1987)
여우주연상 - 한지민(미쓰백)
감독상 - 윤종빈(공작)
청정원 단편영화상 - 허지은, 이경호(신기록)
남우조연상 - 고 김주혁(독전)
여우조연상 - 김향기(신과 함께-죄와 벌)
청정원 인기스타상 - 주지훈, 김영광, 김향기, 진서연
각본상 - 곽경택, 김태균(암수살인)
미술상 - 박일현(공작)
음악상 - 달파란(독전)
편집상 - 김형주, 정범식, 양동혁(곤지암)
촬영·조명상 - 김우형, 김승규(1987)
기술상 - 진종현(신과 함께-죄와 벌)
신인감독상 - 전고운(소공녀)
최다관객상 - 신과 함께-죄와벌
신인남우상 - 남주혁(안시성)
신인여우상 - 김다미(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