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월 누적 수출 5572억 달러 무역수지 51억4000만 달러 흑자로 82개월째 흑자 행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액이 519억2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4.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956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3위 기록으로 1위는 지난해 9월 551억2000만 달러다. 11월 수출이 500억 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한국 수출은 사상 최초로 7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 1~11월 누적 수출 역시 557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수입은 467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늘었으며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51억4000만 달러를 기록, 82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