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29일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쌀은 올해 7회째로 진행된 안산 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자선골프대회 참가비와 안산상의가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무연 회장은 “내 몸이 힘들고 마음이 무거워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며,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의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상공인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교 장학생과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