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장악해 나가는 현대차가 처음부터 날개를 달았던 것은 아니다. 일회용 자동차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저평가된 현대차를 드라마틱한 성공으로 이끈 인물이 있다. 정몽구 회장의 지시로 현대차를 세계의 자동차로 만든 신종운 부회장, 그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의 품질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다.
밖에서 현대차를 진단한 책들은 많지만 이 책은 그 안에서 어떻게 현대차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 생생하게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미래 시장의 자동차 트렌드의 키는 누가 쥐고 있을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