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중국 동북지역 여행사 초청 인천상품개발 팸투어 실시

2018-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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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 선양 등 21개사 내년 인천상품 구상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동북지역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21개사를 인천으로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중국 다롄, 선양에서 개최된 ‘인천관광합동 로드쇼’의 후속조치로, 시와 공사는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B2B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고, 내년도 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도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박 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 및 실버단체 유치를 위한 코스와 의료관광 및 마이스 코스 답사로 나누어 송도, 영종도, 강화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글로벌캠퍼스, K-LIVE 홀로그램 극장, 미션레이스 등을 둘러보고, 길병원과 인하대 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건강검진 상품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환영만찬 기념사진[사진=인천관광공사]


한․중 여행업계 총 50개사 100여 명이 참가한 트래블 마트에서는 인천상품 개발을 위한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번 트래블 마트를 통해 나눈 상담과 협의가 실질적인 상품으로 연결되어 인천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아시아나항공, 서울관광재단, 인천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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