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민 행복 중심의 현장 시정 운영 본격화

2025-01-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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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 5대 정책분야 시정공유회 개최

시민 공유와 소통 강화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 제시

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시정공유회를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시민 중심 복지 실현 △제2경제도시 완성 △문화성시 인천 △All ways INCHEON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등 5대 분야의 2025년도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시정공유회는 민생 현안과 밀접한 주요 실·국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어느 해보다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공유회의 세부 일정은 △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9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13일 문화체육관광국,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 △1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16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시정공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시민 행복 체감 정책을 구현하고,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 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해 초 인천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5년도 시정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 행복 체감 시정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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