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엘진 코리아는 지난 23~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다발골수종 등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주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제 가톨릭의대 교수도 “세엘진은 신약개발로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환경에 대안을 제시하고 환자 수명 연장에 기여했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조혈모세포이식과 집중항암화학요법이 어려운데, 세엘진 개발 신약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함태진 세엘진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과 세엘진코리아가 혈액암·골수성질환 분야에서 지난 10년간 이뤄낸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