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클릭한 상위 5개 인기 브랜드로 이베이가 1위를 차지했다. 폴로 랄프로렌, 다이슨, 육스, 아소스가
올해는 200 달러 이하의 관세안 전자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다이슨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V6 플러피, V7 헤파가 200달러 이하 가격으로 판매돼 한국 소비자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브라바 380T 물걸레 로봇청소기도 베드베스앤비욘드에서 2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97과 폴로 키즈 케이블 니트는 올해도 많이 판매되며 블랙프라이데이 베스트셀러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폴로 랄프로렌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인기쇼핑몰 2위를 기록했고, 키즈 케이블 니트는 폴로 랄프로렌 홈페이지에서 2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이키 에어맥스 97 역시 그레이, 메탈, 블랙 등 전 모델에서 많은 클릭을 보였다.
임수진 이베이츠 코리아 이사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관세안 전자제품, 할인 폭이 큰 명품ㆍ가전 등 최저가 경쟁 속 더 큰 혜택을 찾는 고객들의 행태가 돋보였다”며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사이버먼데이, 박싱데이 등 연말까지 해외직구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베이츠는 세일 시즌에 맞는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캐시백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