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기업 제우스는 최근 식품 공장 및 물류창고 등 신축사옥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신축 사옥은 사무동을 포함 'R&D 연구소', '공장', '원부자재 창고' 등을 건물내부에 갖추고 있으며 연 300억원 규모의 제품 생산능력도 확보했다.
메가쇼, 푸드위크 등 국내의 대표적인 전시회에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검증 받았다. 별애별참은 홍콩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우스는 제주 농업인들을 위한 유통, 건조과일 생산 등 농업 관련 모든 분야를 책임지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을 모토로 한다. 농업과 ICT를 융합해 스마트팜 등 첨단 농법을 선도하고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