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 일대가 몰라보게 깨끗해 졌다.
만안구는 청소취약지인 석수3동 버스공영차고지 주변 둑비탈 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9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활동은 공영차고지 인근 광명 인접지역인 서울외곽순환도로 비탈면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무성한 잡풀 제거와 제초작업도 동시에 이뤄졌다.
금일 대청소로 무단투기 등으로 얼룩졌던 공영차고지 주변 일대가 한결 깨끗하게 제 모습을 찾았다.
김광배 석수2동장은 “고속도로 옆 접경지역인 관계로 그동안 청소에 취약했다”며, “인근에 새물공원이 새롭게 조성된 만큼 힐링 장소로도 손색없도록 청결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