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운#소공녀#영평상
영화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렌스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독립영화지원상을 수상했다.
'소공녀' 전고운 감독은 "영화는 광화문 시네마 오빠들이 나랑 많이 싸워주고, 같이 많이 술 마셔줘 나올 수 있었다. 광화문 시네마 오빠들이 바빠서 제작이 힘들었는데 영화를 제작해주신 김순모 PD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하 ‘영평상’ 부문별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1987'(우정필름 제작)
▲공로영화인상: 배우 윤정희
▲감독상: 윤종빈 '공작'
▲남우주연상: 이성민 '공작'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조연상: 주지훈 '공작'
▲여우조연상: 권소현 '미쓰백'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이창동 '버닝'
▲각본상: 곽경택, 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상: 홍경표 '버닝'
▲음악상: 김태성 '1987'
▲기술상: 진종현(시각효과), '신과 함께-죄와 벌'
▲특별상: 故홍기선 감독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여우상: 김가희 '박화영'
▲독립영화지원상: 김일란, 이혁상 감독/ 전고운 감독
▲신인평론상: 조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