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8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역의견 수렴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시의회는 14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예총광명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총 관계자들은 문화재단의 운영에 관한 부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 등을 건의했다.
조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집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최근 실무능력 향상과 의회 운영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