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공무원 2014명 선발… 여성 58.8% 차지

2018-1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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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292명 포함

  [표=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2018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014명을 14일 확정‧발표했다. 직급별로 7급 202명, 9급 1812명, 직군은 행정직군 1615명, 기술직군 399명이다.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사회적 약자의 경우 전체 채용인원에서 장애인 5.3%(106명), 저소득층 10.3%(186명)였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 829명(41.2%), 여성이 1185명(58.8%)이었다. 남성 합격자가 2017년(39.6%) 공개채용 대비 1.6%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 1335명, 30대 546명, 40대 109명, 50대 22명, 10대 2명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저소득층) 9급 19세, 방재안전 7급 21세였고, 최고령이 사회복지 9급 56세, 일반행정 7급 51세였다. 한편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23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3048명 가운데 10월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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