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정판 ‘2018 볼빅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볼빅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세계 첫 무광택 매트 코팅 골프공 비비드와 올해 출시한 비비드 라이트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볼빅 대표 골프공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로고를 인쇄해 출시하는 한정판(한정수량) 제품이다.
2018 볼빅 크리스마스 패키지 A형은 무광택 골프공 비비드 4가지 색상(레드‧그린‧옐로우‧화이트)과 자석 볼마커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출시했던 4구 세트와는 다르게 가로로 볼이 길게 나열된 롱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블랙 케이스 배경에 흰색의 눈 덮인 마을 전경을 대비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패키지 B형은 올해 신제품인 비비드 라이트 4가지 색상(옐로우‧오렌지‧핑크‧블루) 골프공을 투명 패트 패키지에 담아 구성한 제품이다. 밝고 화사한 컬러의 골프공과 공에 새겨진 귀여운 로고를 강조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전국 주요 골프장 및 골프숍, 이마트, 골프존마켓 등 골프용품 매장에서 1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A형이 2만8000원, B형이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