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에 보온성 내의 판매 96% 증가

2018-11-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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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보디히트 10월 판매량 급증… 여성용 판매량 83%↑

[남영비비안의 모달 캐시미어 내복.]

일교차가 15도 내외까지 벌어지면서 간편한 보온성 내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8일 BYC에 따르면 지난 10월간 남성용 보디히트 판매량이 전년대비 96% 증가했다. 여성용 판매량도 83%도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난달 15~31일 판매량도 같은 달보다 38% 늘었다. 지난달 남영비비안 내복 판매량도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기온 차가 커지면서 외투보다 체온 조절이 가능한 이너웨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내의와 함께 스타킹, 레깅스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업계는 다양한 내복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뉴욕 출신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 협업해 '유니클로 앤 알렉산더 왕' 콜렉션 이달 선보인다. .BYC 보디히트는 광발열 기능의 솔라 터지 원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개선시켰다. 탑텐은 발열내의 온에어 콜렉션을 출시했다.

남영비비안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높인 신상품 동내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비비안 모달 캐시미어 남녀내복’은 고급 보온 소재의 대명사인 캐시미어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모달 섬유를 섞어 두 섬유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착용감이 탁월한 친환경 섬유 텐셀과 전통적인 보온 소재 울을 혼합한 ‘비비안 텐셀울 남녀내복’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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