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저장성 우전(烏鎭)에서 막을 올린 '제5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합성 아나운서'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소후닷컴과 관영언론인 신화사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인간 얼굴의 특징을 파악하고 입술을 통한 언어 식별, 감정 전달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사람같은 AI 아나운서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사용자가 신문원본을 입력하면 AI 아나운서가 진짜 사람같은 목소리로 이를 보도한다. 보도 중 입술의 움직임이나 안면을 통해 표현되는 표정 등이 실제 아나운서와 흡사하다.
소후닷컴과 신화사가 개발, 로봇의 '분신화' 기술 실현
7일 중국 저장성 우전(烏鎭)에서 막을 올린 '제5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합성 아나운서'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소후닷컴과 관영언론인 신화사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인간 얼굴의 특징을 파악하고 입술을 통한 언어 식별, 감정 전달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사람같은 AI 아나운서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사용자가 신문원본을 입력하면 AI 아나운서가 진짜 사람같은 목소리로 이를 보도한다. 보도 중 입술의 움직임이나 안면을 통해 표현되는 표정 등이 실제 아나운서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