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 '2018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 수상

2018-1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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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강남구서 제18회 '2018 외국기업의 날' 시상식 열려

- 조달호 대표, 국내 고용 창출 기여 공로 인정받아 수상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2018 외국기업의 날'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커케미칼코리아 제공]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독일 화학기업인 바커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조 대표는 지난 4월 완공한 전자재료용 실리콘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 및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진천 공장 증설에 약 240억원, 현재 증설하고 있는 울산 폴리머 파우더 공장에 약 83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유치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를 제가 대표로 받은 것"이라며 "첨단 미래형 소재 개발 연구 투자에 힘쓰고 한국 고객사와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자, 자동차, 건축, 에너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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