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세종시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사랑을 노래하다' 공연

2018-11-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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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 예매 진행

 [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이달 2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2회차 공연이 펼쳐진다.

6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사랑'을 테마로 뮤지컬 1세대 배우 최정원의 30년 배우 인생과 사랑을 대중음악에 담아 쥬크박스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한 시간동안 진행되며,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난 달 진행한 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1회차 공연은 티켓 오픈 1시간여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월 공연을 관람한 소담동 황경애(37세)씨는 "3개월 전 세종으로 이주한 후 아이만 키우며 시간을 보냈는데, 우연찮게 온라인 카페에서 여민락서트 공연 정보를 접하게 됐다"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만의 시간에 공연을 통해 함께 공감하며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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