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강성훈은 1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늦은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미안하고...미안하고...미안하단말뿐...그리고 고맙다고...나에게 남는건 너희뿐이었는데...밝혀지겠지"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훈은 최근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부터 대만 팬미팅 논란, 기부금 횡령 논란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주변인들과 전 매니저와의 단순 폭행, 주거침입 시비 등 여러 논란들이 터지며 곤욕을 겪고 있디.
이에 강성훈은 최곤 개최했던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했다. 앞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