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M 클래식(총상금 760만 달러)이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 시사이드코스(파70)에서 진행된다.
RSM 클래식은 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다. 8번째 가을 시리즈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를 끝으로 상위 125위는 다음 시즌 PGA 투어 풀 시드를 받는다. 125위 밖으로 밀려난다면 콘 페리(PGA 2부) 투어 등에서 재기를 노려야 한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포인트 50위 이내로 풀 시드와는 상관없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101위인 이경훈은 안정권이다.
김시우와 이경훈은 우승 등을 노리고 출전한다.
풀 시드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김성현이다. 현재 130위다. 페덱스컵 포인트 50점 이상을 획득해야 안정적으로 다음 시즌 풀 시드를 받을 수 있다.
김성현은 지난주 대회에서 127위에서 130위로 3계단 밀렸다.
페덱스컵 포인트 178위인 노승열, 215위인 배상문, 221위인 강성훈은 우승을 노려야 가능성이 있다.
우승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시우를 비롯해 페덱스컵 포인트 50위 이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포진했기 때문이다.
주요 선수로는 스웨덴의 루드비그 아베리, 미국의 에릭 콜, 캐나다의 애덤 해드윈, 미국의 브라이언 하만, 미국의 크리스 커크, 미국으 데니 매카시, 오스트리아의 셉 스트라카, 미국의 데이비스 톰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