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7% 늘어난 88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내수판매는 QM6가 이끌었다. QM6는 10월 전년 동월 대비 51.6% 늘어난 3455대가 판매되며 올 들어 처음으로 월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가솔린 모델이 2906대 출고됐다.
SM6도 2155대가 판매되며 판매신장을 주도했다. 소형 SUV 모델인 QM3는 전월 대비 34.7% 늘어난 590대, 트위지는 전월 대비 39.7% 증가한 109대가 판매됐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 달 681대가 출고되며, 전월 대비 1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출시한 르노 상용차 마스터는 174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