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5일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판교 사옥에서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사내 축제 ‘엔씨할로윈’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엔씨할로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사내 할로윈 축제다. 엔씨할로윈 대표 행사인 ‘오픈 하우스’에는 매년 800명 이상의 직원과 가족 및 지인이 참여해왔다.
할로윈 공포물 콘텐츠를 가상현실(VR)로 경험할 수 있는 ‘호러 VR 체험 이벤트’와 직원들이 할로윈 분장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할로윈 소품과 의상으로 꾸민 뒤 인증샷을 올리면 직원투표를 통해 상금을 받을 수 있는 ‘할로윈 데코레이션 및 코스프레’ 이벤트도 펼쳐졌다.
엔씨소프트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할로윈에 맞춰 여러 가지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