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만든 CU 낙곱새 도시락 출시

[사진= CU 제공]

고객의 레시피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나왔다.

CU가 이달 30일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 2탄 팔도진미 도시락 경상도편 부산 낙곱새를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단일 품종 신동진미를 사용해 지은 밥과 고추장 양념장을 사용해 국물 없이 바짝 볶은 낙곱새가 특징이다.

CU 낙곱새 도시락은 지난달 개최된 ‘BGF리테일 대학생 레시피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한 대학생 참가자들의 ‘낙곱새 도시락’ 레시피에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의 노하우를 더해 상품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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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을 기획한 전주대학교 김유진, 박한솔 학생은 “전문점에서는 1만원 이상인 낙곱새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도시락에 맞춰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CU는 10월 한 달 동안 도시락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단일 품종 ‘신동진 햅쌀 2kg’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레시피를 상품화 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외식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를 CU(씨유) 간편식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