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가 R&B, 유로팝댄스, 팬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은 세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를 들고 컴백했다.
골든차일드는 특히 이번 앨범에서 "그간 우리의 소원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면 이제는 여러분들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지니가 되겠다"는 소망을 밝히며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악으로 폭넓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더 대열은 “제가 오늘 기자분들에게 박수를 받는 꿈을 꿨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컴백 기대감을 드러냈다.
골든차일드는 “마음 같아서는 매일 활동하고 싶다. 현실적으로 그럴 수는 없다. 그래도 이번에 좋은 곡을 만나서 컴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저희 팬들과 만나서 팬클럽 창단식을 했다. 감회가 새로웠다. 특별한 날이었다”고 미소지었다.
이날 장준은 컴백 소감에 대해 "골든차일드가 마음 같아선 1년 내내 활동하고 싶은데 그러기 힘들지 않나. 세 번째 미니앨범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Y는 최근 열린 팬클럽 창단식에 대해 "일주일 여 전, 골든차일드의 팬 여러분을 모시고 창단식을 했다. 약 2천 여 분을 모시고 노래를 불러드렸다.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지범은 "이번 앨범의 감상포인트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아닐까 한다. 유로팝댄스도 있고 R&B, 팬들에 대한 러브송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발판같은 음반이라고 보시면 된다. 1.5라고 생각해달라. 노래 하나하나 주의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골든차일드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