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28위로 선정

[사진=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5위에서 올해 28위로 도약했다.

올해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은 핀테크 분야 벤처 캐피탈사 H2 Ventures와 다국적 컨설팅 그룹 KPMG가 전 세계 총 10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을 조사해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50개의 핀테크 혁신 기업과 50개의 떠오르는 기업을 각각 선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체 투자 유치 규모 및 투자 유치 증가율, 지역 다양성, 서비스 분야의 다양성,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등이 두루 고려됐다.

토스는 지난해 조사에서 35위로 한국 회사로는 최초로 5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7계단 상승한 28위로 올랐다.

관련기사

• 포스코DX, 광양제철소와 풀필먼트센터 물류시스템 구축
• 토스뱅크,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지원 업무협약

토스 이승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전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토스의 고객분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