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주 핀크스로 오세요” 갤러리 이벤트‧경품 풍성

2018-10-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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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제주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그 어느 해보다 상금왕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올 시즌, 상금랭킹 2위 오지현, 대상포인트 1위 최혜진, 최근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선우 등 상위 랭커들이 모두 참여해 시즌 상금왕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도내 최다 갤러리가 운집했던 이 대회는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갤러리 경품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입장에서부터 주최 측의 통 큰 면모가 엿보인다.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대회 나흘간 선착순 총 3000명에게 대회 기념 골프 우산을 증정하며, 유료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우산에 더해 모자와 최종라운드 후 진행되는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입장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쾌적한 관람을 위한 채비를 마치는 셈이다.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 퀴즈 이벤트’에는 갤러리들이 감동받을 만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장 내 4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갤러리에게는 이디야 커피 상품권, CGV 영화 관람권, 아쿠아쿨 스포츠 크림, 솔가 비타민C 등 무려 1700여 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그야말로 ‘대박’의 행운을 기대할 수 있다. 1~4라운드 매일 추첨을 통해 600만 원 상당의 핀크스GC 주중 10팀 그린피 무료이용권과 그린자켓 위스키 등을 증정하며, 대회 마지막 날 우승자 시상 뒤 열리는 갤러리 경품 추첨에는 SK매직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비데와 대유위니아 딤채 냉장고, 전기압력밥솥 그리고 레이쿡 퍼터, 야마하 우드, 뱅 웨지, 그로바나 시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프로에게 스윙 교정을 받을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과 핀크스 골프클럽 인근 디아넥스호텔의 미니 골프장에서 열리는 ‘골프탕탕’이 대회기간 동안 9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뿐만 아니라 필드 안에도 갤러리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6번 홀에서 17번 홀로 이어지는 이동 동선에 ‘하이파이브 존’을 설치해 선수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아름답기로 유명한 핀크스의 핫스팟인 17번 홀 티잉 그라운드 뒤편에 대회 트로피와 우승재킷이 전시된 포토존을 설치해 ‘인생 샷’을 남길 수 있게 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핀크스의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장을 찾아주시는 갤러리분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등을 마련했다”며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국내 최고 프로들의 플레이와 핀크만의 아름다운 정취를 편안하게 만끽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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