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언론인 피살 파장 계속…WTI 0.1%↑

2018-10-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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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0.1%) 오른 69.1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27달러(0.34%) 오른 80.0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는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의혹과 관련해 미국 및 서방 국가들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사우디 제재 등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카슈끄지의 사망이 중동의 긴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주 간 정치적 이슈가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금값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다소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10달러(0.3%) 떨어진 1,224.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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