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해운대 저녁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가을 달빛산책'이 오는 26일 펼쳐진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달맞이를 거쳐, 해월정 광장 까지 2km를 산책하는 이날 행사는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함께 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직은 추억의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에 올리면 10명을 선정,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깊은 가는 가을, 달맞이 길의 숨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5일가지 해운대구청 홈페이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해운대 달빛 산책에 여러분들을 'VVIP'초대합니다"라고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