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는 50여 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1:1현장면접을 비롯해 △구직 역량 강화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건강 상담, △향기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하고자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여 ‘함께 일하는 문화’의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모씨는 “면접을 볼 때는 많이 긴장됐지만 출근할 곳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구인기업을 발굴해 이런 일자리 행사를 자주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중장년과 청년일자리박람회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연중 구인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