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2동, 사랑愛 빨래방 운영

2018-10-20 11: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호)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愛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빨래 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의 도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돼 시행됐다.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했다.

모인 이불들을 봉사자들이 세탁하고 건조해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빨래방 봉사를 마무리했다.

이봉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이 세탁된 이불로 안심하고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상호 호계2동장은“관내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세탁봉사를 통해 나눈 온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