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자신감 상실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4일 오후 연성대학교 식품영양과 임희숙 교수를 초청해 ‘중년기의 올바른 영양섭취 및 관리’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캠프와 건강강좌를 통해 100세까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적절한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마음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