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이 조치원대동초, 연봉초, 연서초 명예경찰소년단원 40여명과 함께 대전시 소재 경찰특공대와 국립대전현충원을 16일 방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또래지킴이로 사명감과 긍지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원은 경찰특공대에서 레펠 훈련과 폭발물 탐지견 시범 참관, 경찰 장비 체험했다. 또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하고 호국영화 감상, 묘역가꾸기 등의 시간도 가졌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