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26분쯤 사건 발생 [사진=연합뉴스] 제주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의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쯤 김포에서 제주로 온 제주항공 7C107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한 뒤 이동하다가 고속탈출유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났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등 18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버스를 통해 청사 안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관련기사박석룡 제주항공 정비본부장, '항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인천공항, '인도네시아 바탐' 정기편 유치...주 4회 운항 공항 관계자는 "사고는 항공기가 활주로를 빠져나간 뒤 유도로에서 난 것이라 활주로 이용에 문제가 없었고, 항공편 이착륙이나 지연 등에도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제주항공 #비행기 #타이어 #파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