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 남측광장(AK플라자 앞)에서 ‘제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주요 모집 직종은 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2016년 시작된 수원시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은 해마다 두 차례 열린다. 매회 노인 60~70명에게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