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경영혁신 의지 고취 △현경제정책 기조에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3월부터 ‘2018 중소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영혁신으로 종소기업의 획기적인 성공을 이끌어낸 총 10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이에 이날 개막식에선 동우씨엠, 대연, 영우티앤에프리드, 휴넷 등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대회의 문을 연다.
또 ‘중소기업 경영혁신 정책세미나’도 열린다. 여기에선, 공모전에서 수상한 3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가 발표와 함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권종호 교수의 ‘중소기업 경영혁신촉진법 제정 필요성과 추진과제’ 발제, 전문가 4인의 토론이 이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노동생산성은 대기업 대비 32.4%(2015년 제조업 기준)에 불과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혁신성장에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의 도입이 시급한 시점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