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의 제고에 나선다.
LG전자는 내달 8일까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소셜영화제 1분1초’의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초중고교, 대학교(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대학(원)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LG전자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미래세대가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와 LG화학은 이달 15일까지 지역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원자도 모집한다. ‘로컬 밸류업’은 창원, 여수, 청주 등 3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