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인덕원 IT밸리에서 열린 ‘2018 의왕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약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리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동에 신규 개점하는 이마트를 비롯해 청년 구인업체, 병역특례업체(병역 대체) 등 총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 결과 현장 면접에는 총 4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8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서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