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10일 제1기 시민조사 참여단과 함께 관내 소방대상물 2곳을 찾아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군포 제1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총 4명(일반참여단 3, 피난약자 1)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도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성돼 화재안전 특별조사팀과 함께 소방대상물을 조사하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 “지난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