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은 시민이 곧 시장'이라며, '안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9일 중앙공원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스마트, 행복’을 강조한 민선7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공모로 채택된 새 슬로건에 대해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하며,“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5대 비전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을 제시하며 차질 없는 추진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