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20리터 490원서 640원으로 150원 인상

2018-10-05 14:14
  • 글자크기 설정

이천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됐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31%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2003년도 인상 이후 물가 상승 및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리터의 경우 490원에서 64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일반용 봉투 5리터는 130원에서 170원, 10리터는 250원에서 330원, 50리터는 1200원에서 1580원, 100리터는 2370원에서 3130원으로 각각 인상했으며, 음식물봉투는 기존과 가격이 동일하다

종량제봉투 색이나 문구 등은 기존과 동일하며, 인상 전 이미 구입해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는 잔량 소진 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종량제봉투 수수료 인상에 따른 재원은 노후 청소차량 교체, 환경미화원 복지 향상 등 더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위해 사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