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차랭킹 1위 자리를 6주 연속 고수했다.
방탄소년단은 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9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326점, 앨범점수 159점, SNS 점수 1329점 등 총점 3814점을 기록하며 6주 연속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블랙핑크(총점 1991점)가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최근 샤넬 컬렉션에 앰버서더로 참석하며 K팝스타의 아우라를 뽐냈다.
뒤를 이어 갓세븐(총점 1485점), 아이콘(총점 1411점), 트와이스(총점 1374점), 로이킴(총점 1333점), 임창정(총점 1236점), 승리(총점 1234점), 멜로망스(총점 1219점), 레드벨벳(총점 1110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아이콘은 가을 감성을 담아낸 곡 '이별길'로 높은 음원점수를 획득하면서 구준회의 SNS 논란으로 인한 전문가 점수 감점에도 불구하고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10월 5일,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레벨링 및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 평점 주기 방식 변화, 명예의 전당·POLL 투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설해 능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이트 이용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