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D작품 공모전 개최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스마트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0일 나도 메이커 ‘3D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3D작품 공모전은 3D설계 및 CAD 과정 학생들이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자부심 고취시키며, 신산업의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하는 3D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으로써 역할을 한다.

또한 공모전은 일반 시민들이 생활용품 디자인과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으며 3D 프린터 관련 산업의 다양성에 대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한 3D 모델링,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 소품, 3D 관련 작품이나 응용작을 표현한 작품이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접수는 5일까지 3D프린터 출력물과 모델링파일을 스마트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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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당선되면 메이커상, 아이디어상, 혁신상, 도전상 등 시상품으로는 3D 프린터 2대, 3D PEN, 3D 프린터 출력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차세대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취미용 드론부터 산업용 무인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드론이 전시되며, 드론 촬영 및 전문가 시험비행도 시연된다. 또 코딩을 통해 사물에 새로운 소리를 입히는 체험과 3D PEN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에 LED조명을 콜라보 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Smart Factoty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직접 Recoloring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VR을 통해 입체로 구현할 수도 있다.

한편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2016년 3월 개관한 이래로 청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D프린터 박람회와 기술 세미나,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