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몸매 관리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SOYOU THE 1st SOLO PART.2 'RE:FRESH''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하는 루틴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이어트 보조제와 함께 운동을 병행했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전엔 근육이 잘 붙었다면 나이가 드니 조금 덜 붙더라. 테가 달라진다”며 “평생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아니면 볼륨이 많아졌을 때 그만큼 운동하지 않으면 쳐진다고 해서 스트레칭같은 걸 한다”고 전했다.
그는 “예쁜 몸과 건강한 몸은 다르다. 운동을 하다보니 의학적으로 다가가게 된다. 봤을 때 예쁜데 허리에는 안좋은 운동도 있는것처럼 그런 것들을 절충하면서 운동한다”며 “하루에 운동 시간을 합쳐서 2시간을 안 넘긴다. 웨이트는 한 시간 하고 나면 앞뒤로 스트레칭을 한다. 유산소는 많이 안 하는 편이다. 근력 위주의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정도로 한다. 먹는걸 조절하고 일주일 한 두 번 정도 먹고 싶은 것 먹고, 아침엔 꼭 챙겨먹는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소유의 새 앨범 타이틀곡 ‘까만 밤’은 새롭고 신선한, 소유의 성장을 대표하는 곡으로 ‘까만맘’으로 표현한 가사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오는 4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