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어른다운 노인으로’ 개최

2018-10-02 16:45
  • 글자크기 설정

노인복지 유공자 115명 포상 수여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에서 일곱번째)과 노인복지 유공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오후 1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서 사회발전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어 주시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16명, 국무총리표창 19명, 장관표창 74명 등 유공자 115명에 대한 훈장 등 포상이 진행됐다.

국민훈장은 △강원도 횡성군 정암2리 이장 도호근 어르신(81세, 남) △대전 중구 최인남(62세, 여) △이병순 대한노인회 노인전문교육원 원장(70세, 여) 등 3명이 받았다.

한편, 주민등록인구 8월말 기준으로 국내 100세 이상 인구는 총 1만8505명이며,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은 1343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