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관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로당의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비 2억3천만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117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및 전기·가스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노후 및 안전점검 부적합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양곡 지원, 경로당 매입·임대 지원,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