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이경태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 X-ray 의 이경태 기자입니다.
제조업 시장이 위축되면서 한국 산업의 생산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사실 이런 생산성 문제는 산업이 활성화돼야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노동인구도 늘어납니다.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무인화 시스템도 구축되겠지만 일단 경제가 살아나려면 생산가능인구 또는 경제활동인구가 넉넉해야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하다는 데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얘기입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의학기술 발전의 영향을 받지만 저출산은 의학의 발전보다는 출산가능인구의 의지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사회에서 아이를 낳는 것은 여러가지 부담을 함께 짊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저출산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보육 전문가 입장에서 정부 정책의 어떤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됩니까.
△ 한국 여성 1명이 아이 1명을 채 낳지 못하는 실정인데요. 아이를 더 낳게 하려면 어떤 점이 필요할까요. 보육과 교육 관점에서 말씀해주시지요.
△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의 과정 속에 있는데, 최근 불거진 CCTV 공개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다면?
△ 저 역시 부모의 입장으로 볼 때 관심이 많은데요. 어린이집 내의 폭행 등 몇몇 사건을 보면 부모의 걱정도 큽니다.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 전국 가정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현 상황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저 역시 아이를 둔 부모여서 여러모로 공감이 가는 얘기입니다.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풀어나갈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정말 수요자들이 원하는 대안을 찾길 바랍니다.
네 오늘은 여기까지이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