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권 신청 '따뜻한 배려창구' 운영

2018-09-28 13: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임산부를 비롯, 영·유아 동반자, 장애인, 80세 이상 어르신 등이 여권을 신청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배려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따뜻한 배려창구는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사회적 약자의 여권 신청 민원부터 먼저 처리하며, 사회적 약자가 없을 시에는 일반 여권 접수 창구로 운영된다.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따뜻한 배려창구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보다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무 시간 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평일 오후 9시까지 여권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은 등기우편으로 여권을 교부 받을 수 있도록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