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커머셜기업금융총괄본부를 총괄하는 박현주 부행장이 영국 유력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즈가 주관하는 '성 평등에 기여한 100인의 여성 임원'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인볼브와 함께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인재 발굴 및 성 평등에 앞장서며 기업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남성 및 여성 임원을 선정해 '히어로즈 챔피언(HERoes Champio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 왔다.
박현주 부행장은 선정 소감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은행뿐 아니라 기업 및 지역사회에도 잘 자리잡아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차별 없이 등용돼 성과를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